윤희석은 11월 5일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윤희석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으며 정식으로 교제를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희석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예비신부는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양가에 혼담이 오고 가 결혼을 이미 결정한 상태였다. 어제(5일) 웨딩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윤희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1기 졸업생으로 장동건 이선균 오만석 등과 동기 사이다.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동안미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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