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천은 한국 콘텐츠 제작 기술 제휴를 통해 보컬 및 댄스 트레이닝을 거쳐, 녹음과 안무, 뮤직비디오 촬영 등 2집 제작 전반을 CJ E&M에 맡겨 지난 4월부터 한국에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중화권 톱스타 중 최초로 '한국화 전략'을 세운 것.
웨이천은 8월 25일 엠블랙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신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발표하고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런 웨이와’를 중국에서 발매될 2집 타이틀 곡 ‘Po Xiao’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엠카' 출연 동영상은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총 클릭 수 400만 건을 기록했으며, 타이틀 곡 ‘Po Xiao’는 중국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큐큐뮤직닷컴(QQmusic.com)에서 공개 7일만에 스트리밍 횟수 300만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닷컴(baidu.com)에서는 8월25일 이후 웨이천에 대한 언론매체 관심 지수가 400% 이상 상승하고, 네티즌 관심 지수가 225%이상 상승했다.
한편, 컴백 준비 막바지에 다다른 웨이천은 타이틀 곡 'Po Xiao'를 앞세운 2집으로 9월부터 중국 내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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