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는 8일 이인혜와 함께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1 인문주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연신 밝은 표정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이민우는 7월 KBS 2 '공주의 남자' 촬영 중 빗길을 달리다 넘어지면서 왼쪽 무릅을 돌에 찧였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최근 허리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은 그는 요추 추간판 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출연이 예정된 KBS 1 '광개토대왕'에서 하차를 결정했으나 '공주의 남자'는 끝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한편 올해 6회째 열리는 인문착한 축제인 '2011 인문주간'은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33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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