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 매체는 엠넷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본인 의사로 슈퍼위크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이라고만 들었다. 자세한 이유는 알지 못 한다"고 임보람의 슈퍼위크 포기 소식을 전했다.
임보람은 지난달 19일 방송에서 업타운의 전 멤버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회사 내부 사정으로 그 회사를 나오게 됐다. 내가 설 수 있는 자리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 바 있다.
좋지 못한 목상태로 임정희의 '시계태엽'을 부르며 윤종신, 이현우, 이하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한편 임보람 외에도 부산 지역예선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김아란, 13년지기 친구로 구성된 듀오 ‘십킬로’도 슈퍼위크에 모습이 보이질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 엠넷 슈퍼스타K 시즌3 방송캡쳐]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