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승환 더 리그레츠(The Regrets) 야외 콘서트 '행복한 미스타리의 느지막한 외출' 무대에 오른다.
공연 기획사에 따르면 이민정은 영화 '원더풀 라디오' 크레딧 영상으로 사용될 장면을 이승환의 공연 무대에서 약 10분간 촬영할 예정이다.
이승환은 '원더풀 라디오'에 음악감독으로 나섰으며 주연 배우인 이민정은 이날 무대에서 이승환의 신곡을 부를 계획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승환은 영화음악 작업 및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 멘토로 활약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공연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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