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은 오는 10월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나는 부가킹즈의 바비킴이다’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바비킴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을 언플러그드 사운드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바비킴이 리더로 활동 중인 부가킹즈 간디, 주비트레인과 함께 무대에 올라 10월께 발표할 신곡을 미리 선보인다.
바비킴은 "서울 공연은 ’나는 가수다’의 편곡과 사운드 이상의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가 가장 감격스럽다"고 밝힌 바비킴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형 뮤지션’임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바비킴은 서울 공연에 앞서 오는 24일 성남 공연을 펼치며 이후 창원, 울산, 대구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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