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20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오직 그대만' 제작보고회에서 전직 복서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실제 권투 장면이 있어서 스파링을 뛰어봐야 한다고 해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한달 정도 연습을 하며 직접 뛰고 맞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목을 다쳐서 정작 촬영할 때 조금 고생을 했
하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0월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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