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한 자동차 브랜드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 26일 중국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 행사와 기자회견에 참여하기 위해 25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 중인 이번 런칭 행사는 3일만에 사상 최대의 경쟁률인 1000:1을 기록하며 이민호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중국 측 한 관계자는 중국 성도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화권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에게 중국 모델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389만명의 페이스북 친구, 트위터 팔로워수 한국 배우 1위를 기록하며 'SNS왕'으로 불리는 이민호는 중국의 SNS 서비스인 '웨이보'로 170만명과 소통하고 있다. 중국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중국
소속사 측은 "이민호의 인기에 CF, 드라마, 영화, 각종 TV 프로그램의 캐스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아시아 전역의 큰 인기에 연말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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