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포털사이트 '다음'과 제휴를 맺고 인터넷은 물론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제 측은 예매시스템의 안정화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예매 전용 페이지(biff.movie.daum.net/ticket/home)도 개설했다. 23일 오픈되며 회원가입 후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상영작 예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 창구 및 ATM, CD기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50세 이상 관객의 개·폐막식 예매를 위해 도입한 ‘피프티플러스’ 서비스도 200석 규모로 계속 진행된다.
예매와 관련한 상세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홈
한편 올해 영화제는 10월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은 소지섭과 한효주가 주연한 '오직 그대만'이 상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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