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와 IPTV, 디지털케이블TV, 위성TV 등을 통해 추석 연휴 4일 동안에만 총 15억원에 달하는 부가판권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다운로드로는 지난 19일까지 매출 약 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 많게는 약 2배 차이나는 수치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정도 추세라면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로만 역대 최고의 다운로드 실적인 최소 10억원의 매출달성이 가능하며 IPTV와 디지털케이블, 위성TV와 같은 다른 부가판권 경로까지 포함하면 총 매출이 30여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업계관계자 말을 빌려 전망했다.
이어 "'써니'의 다운로드 서비스
한편 '써니'는 감독판 관객 수 9만여명을 포함, 총 745만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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