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측은 28일 “공효진이 국제경쟁부문 ‘단편의 얼굴상’을 심사하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단편의 얼굴상’은 본선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배우가 짝을 이뤄 그 해의 ‘단편의 얼굴상’ 주인공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공효진은 지난해 수상자 배우 이명행과 함께 심사를 맡는다.
공효진은 “국제경쟁영화제의 특별심사위원을 맡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며 “짧지만 강렬한 단편영화들을
한편 올해 영화제는 11월2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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