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두 사람의 키스 신 사진은 지난 22일 공개된 다정하고 애틋함이 묻어나는 타이틀 촬영 사진과는 다른 미묘한 분위기를 전한다. 진지한 표정의 김래원과 도발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수애의 표정이 담겨있어 베일에 쌓여있는 드라마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호텔을 배경으로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키스 장면을 통해 김래원과 수애의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 담길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예인문화 측은 “두 배우 모두 긴장감 도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잘 마쳤다”며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두 사람의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10월17일 첫 방송된다.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릴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