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스타들이 점점 더 과감해지고 있다.
유독 청순한 얼굴과 달리 섹시한 반전몸매로 취재진의 셔터 세례를 한 몸에 받은 스타들이 있다. 영화 ‘푸른소금’의 구슬픈 킬러에서 SBS ‘뿌리 깊은 나무’ 실어증 궁녀로 변신하는 원조 ‘청순 글래머’ 신세경, SBS 새 아침극 ‘어린아내’ 여주인공을 맡은 장신영, 촬영장 직찍에서 조차 우월한 몸매를 뽐내는 남규리, 새로운 반전 몸매 아이콘으로 떠오른 박하선이 그 주인공이다.
사극 ‘뿌리 깊은 나무’ 제작보고회에 청순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신세경 역시 가냘픈 팔 다리에 비해 볼륨감 있는 상체라인을 뽐내며 이날 최고 관심을 받았다. 매번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의상으로 주목받는 남규리 역시 화보는 물론 귀여운 셀카, 직찍 사진에서도 명품 바디 라인이 드러나 네티즌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물론 이들의 환상적인 외모는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매번 언론을 통해 걸그룹을 비롯한 여자 연예인들의 살인적인
이어 “식사 조절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자신의 체형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날씬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