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는 지난 달 29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 '라이브투데이'에 의류쇼핑몰 '스타일주스' CEO로서 출연, 오픈 4개월 만에 하루 매출 2300만원 달성 비결 등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지난 6월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해 경영뿐 아니라 기획, 디자인, 스타일링, 모델 등에도 직접 참여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이날 공현주는 "10년간 모델, 배우로 활동을 하며 누구보다 많은 옷을 입어 본 경험을 살려 가격, 디자인, 소재, 디테일한 상품 정보까지 철저히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쇼핑몰 경영의 성공 비결"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배우, 플로리스트, 쇼핑몰CEO까지 공현주는 욕심쟁이", "여성 CEO포스가 물씬", "쇼핑몰 대박으로 뉴스 출연까지", "뉴스에 나오니 아나운서처럼 보이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2009년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공현주는 현재 쇼핑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스타일주스는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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