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수정은 현 소속사 판타지오(구 N.O.A)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거취를 배용준 소속사인 키이스트로 잠정 결정했다.
임수정은 이번 주 중 전속계약이 마무리되는대로 키이스트 측과 구체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아직 임수정과 소속사 관련 논의를 진행한 적은 없다. 결정되는 사안이 생기면 향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최강희 키이스트에는 현재 배용준, 최강희, 이지아, 김수현, 주지훈, 김현중, 권리세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임수정은 올 초 개봉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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