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희철 “휘성 뛰어넘고파”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샹하이로맨스’ 작사가 김희철이 “휘성을 뛰어 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샹하이 로맨스’에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를 불러모았던 김희철은 오렌지캬라멜 소속사를 통해 “오렌지캬라멜 ‘아잉♡’을 작사한 휘성 선배님의 아성을 뛰어 넘고 싶다. 진부한 사랑 노래에서 벗어나 김희철만이 작사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가사를 써서 오렌지캬라멜에게 선물했다.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정말 오렌지캬라멜스럽게 탄생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샹하이 로맨스’는 ‘원 아시아 프로젝트 1탄’ 방콕 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 된 프로젝트 곡이다. 특히 오렌지캬라멜은 ‘등자초당’이라는 이름으로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두 번째 싱글 앨범에서 타이틀곡 ‘샹하이 로맨스’, 나나 첫 솔로곡 ‘눈을 감아’ 외에도 오렌지캬라멜표 발라드 ‘이곳에 서서’ 중국어 버전이 수록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