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호동이 빠졌지만 ‘1박2일’ 의 분위기는 우려했던 것 보다 훨씬 좋다. 멤버들은 그 없이도 최대한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가는게 강호동에게 가장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호동이 빠진 뒤 멤버들은 모두 ‘남은 우리라도 최선을 다하자, 시청자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자, 호동이 형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하자’ 이야기를 반복하며 서소를 다독였다”며 “다행히 이승기를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호동의 근황과 관련 “아직까지 외부 활동이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이 당연하다”며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이와 부인 등 가족에게 충실하고 있다더라”며 “그간 바쁜 일정으로 가족들과의 시간이 부족했을 텐데 집에서 못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의 컴백과 관련해 “다른 연예인 같으면 분위기가 좋으면 금방 눈치를 봐 어떤 기회를 잡아 복귀 시기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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