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시’ 박미선, 십대 리틀맘 모녀에 할머니 자처 화제!

국민MC 박미선이 리틀맘 모녀에게 어머니, 할머니가 되어주고 싶다고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지난 7일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밝힌 것으로 MC박미선이 자신의 딸과 한 살밖에 차이 안 나는 10대 부부 아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은 지난 번 방송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10대 부부의 판결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10대 부부 아내가 경제적인 이유로 양육권을 뺏기는 판결이 나와 시청자들과 MC박미선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박미선은 촬영이 끝난 후 직접 10대 아내를 찾아가 위로는 모습을 보였는데 “내 딸과 한 살 차이 밖에 나지 않아서 더 마음이 간다. 이제는 나를 엄마라고 생각해”라고 위로하며 리틀맘 모녀의 보호자를 자처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방송을 본 한 시청자는 “10대 판결에 가슴이 너무나 아팠다. 박미선씨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주겠다”고 말하며 10대 아내를 위로했다.
오는 14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될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위기 부부들이 특별한 멘토를 만나기 위해 합숙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NS 뉴스통신 박성민 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