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인구달 박사와의 인터뷰를 위해 시애틀로 떠난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효리는 "여러분 저는 지금 시애틀로 갑니다. 그곳에서 동물과 지구의 어머니 제인구달 박사님을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주어졌어요. 책으로 접하며 동경했던 분을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2박3일 짧은 일정이지만 잘 다녀오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고 밝혔다.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구달은 침팬지 등 야생동물 연구를 위해 ’제인구달 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십년간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해온 세계적인 활동가다.
이효리의 시애틀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럽네요" "어떻게 효리언니가" "인터뷰 잘 하고 오세요" "침팬지 엄마께 안부를" 등의 의견을 드러내며 관심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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