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혐의로 구속됐던 모델 출신 연기자 예학영이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예학영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랜만에 글을 올리면서 “시간이 벌써 2년하고 반이 흘렀네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해서는 안되는 일들, 또 보여드려선 안되는 일들로 인해 인간으로서 기본을 지키지 못하며 살았고 나를 좋게 봐주셨던 분들께 많은 실망을 드려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아직도 너무 어렵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죄송스런 마음과 감사한 마음, 거기다 한껏 북돋
한편 ‘논스톱4’로 데뷔한 예학영은 지난 2009년 주지훈 윤설희 등과 함께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