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는 합격자 137팀 중 생방송 무대에 설 10인을 가리는 위대한 캠프가 치러졌다.
오디션에 참가한 최정훈은 앤의 ‘이프 유’를 선곡해 열창했다. 최정훈은 차분하면서도 맑은 목소리로 애절하게 불렀다.
이에 윤일상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선희는 박수를 치며 “나는 이게 정훈 씨 노래 같아요. 노래에 따라 완급 조절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박정현 역시 “훨씬 더 감정표현이 좋아졌다”고 칭찬했으며,
특히 독설가로 유명한 윤상까지 “정훈씨는 제일 잘한 것 같아요”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환이 최정훈에게 라이오넬 리치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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