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소속사 측 관계자는 24일 “드라마 출연 제안이 오고간 것은 맞다”면서도 “현재 중국에서 허진호 감독의 영화 ‘위험한 관계’ 촬영을 하고 있어서 물리적인 상황이 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하나도 없다”며 “좋은 작품을 고사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써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지난 2000년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MBC) 이후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았다. ‘신사의 품격’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드라마다.
앞서 한 매체는 장동건이 같은 소속사 후배 현빈이 김 작
한편 장동건은 12월께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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