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은 최근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여주인공 미리 역으로 최종 발탁됐다.
'5백만불의 사나이'는 가수 박진영의 스크린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극중 민효린은 영인(박진영 분)과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려 함께 이겨내는 인물이다.
올 상반기 최고의 한국영화 '써니'로 스크린 샛별로 떠오른 민효린는 현재 차태현, 오지호와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촬영에 한창이다.
'5백만불의 사나이' 촬영은 내달 1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영화 개봉은 2012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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