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태양이 대성과 지드래곤 등 같은 팀 멤버들이 겪은 일련의 사건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25일 태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 우리가 겪은 많은 일들은 결국 세상으로 하여금 우리들을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빅뱅의 멤버 대성은 지난 5월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연루됐으며 이어 지드래곤이 지난 7월 대마초 흡연혐의로 검찰 조사 후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빅뱅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편 빅뱅은 최근 대성이 MB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왓츠업`과 YG패밀리 합동 콘서트를 통해 컴백을 예고했고 내달 6일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2011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에 참가하며 공식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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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