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 야구위원회에 따르면 김경호는 이날 오후 인천 문학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애국가 제창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경호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샤우팅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사랑받고 있다. 김경호 특유의 시원시원한 애국가 제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한국시리즈 3차전은 오후 6시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김경호는 '나는 가수다'에서 매 경연마다 상위권을 차지하며 실력파 록커임을 입증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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