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마이크로 맷돌 돌리기? 나도 모르게…”

정엽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마이크로 맷돌을 돌리는 듯한 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Mnet ‘마이크’에 출연한 정엽은 자신의 노래 습관에 대해 “간혹 산만해서 노래에 집중할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 나도 모르게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히트곡인 ‘Nothing Better’에 대해 “책으로 치자면 스테디셀러 같은 곡”이라며 “2PM 닉쿤씨가 부른 버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닉쿤을 칭찬했다. 이어 닉쿤이 직접 문자를 보내온 사실을 공개하기도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정엽은 자신의 곡을 잘 부르는 비법에 대해서는 “테크닉보다는 마음을 담아 불러야 한다”며 “진심을 다하면 다 귀엽고 멋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부르고 있는 R&B 외에도 록이나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욕심이 있다며 연말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계획도 밝혔다.
한편 정엽이 출연한 ‘마이크’의 방송은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유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