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은 7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예정인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남자의 자격’ 출연으로 큰 감동과 경험을 얻은 반면 잃은 것도 많았다고 고백한다.
방송에서 박칼린은 “지금까지 해왔듯 음악을 했을 뿐인데, 방송 출연 후 너무 많이 것이 변해버렸다”며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내가 무너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주변으로부터 받은 상처들 등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기 이전이 더 행복했다는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눈다.
또 올해 초 MBC TV ‘무릎팍 도사’ 출연해 ‘연하남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한 뒤 대중으로부터 너무 많은 오해와 상처를 받은 사실도 이야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하남과 관련한 에피소드는 박칼린이 녹화 중 가장 격한 반응을 보였던 해명이라는 후문. 박칼린은 당시 기사를 본 이
이 외에도 박칼린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는 ‘10여년 만의 배우 오디션’ 이야기와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의외의 이상형 등에 대해서도 밝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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