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1일, 호주의 6개 주요도시 오프라인 레코드 점에서 스페셜 음반 ‘유나이티드 큐브’ 판매를 시작한다.
이는 이미 호주 아이튠즈에서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국내 가수로서는 최초의 정식 오프라인 음반발매라는 의미를 지닌다.
‘유나이티드 큐브’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역대 히트곡을 포함한 총 17트랙으로 구성된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포미닛의 ‘핫이슈’, ‘뮤직’, ‘거울아 거울아’와 비스트의 ‘쇼크’,’숨’,’픽션’, 지나의 ‘블랙앤 화이트’,’탑걸’등이 수록되었으며, 현아의 ‘체인지’와 ‘버블팝’에 이르기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유나이티드 큐브’의 인터내셔널 버전은 그 동안 손쉽게 K-POP의 음반을 구입할 수 없었던 나라를 우선적인 대상으로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음반으로 현재 남미와 유럽 등지에서도 공식적인 음반 판매 계획이 진행 중에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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