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은 코엔미디어와 MBC가 공동 제작하는 ‘주병진 토크 콘서트’를 통해 공식 복귀를 알릴 예정이다. 첫 방송은12월 1일. MBC 권석CP와 코엔미디어 이상헌PD, 90년대 토크쇼 전성기를 이끈 주병진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매회 300~500명의 청중을 초대해 함께하는 소통의 토크 콘서트를 만들 예정이다. 연예인은 물론 사회 각층의 저명인사, 핫 이슈 메이커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할 계획이다. 현재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포맷, MC체제, 고정 출연자, 코너 등 세부적인 방안을 준비중이다.
주병진은 “기존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재미있고 진지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시한 코엔미디어와 함께 하기로 했다”며 “자극적이고 흥미 위주의 이야기 보다는 진정성과 예의를 담아내는 멋진 토크쇼로 만들고 싶다. 오랜만의 방송복귀라 부담도 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이 즐겁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코엔미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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