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영국의 한 일간지는 멕시코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 대회에 한 열혈 팬이 익스트림 자동차 대회가 펼쳐지는 현장에서 경기장과 근접한 곳에서 목숨을 걸고 사진 촬영을 하는 남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서 언급된 열혈 팬의 위험천만한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자동차가 점프하는 웅덩이 안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남성은 자동차가 자신의 머리위로 지나가고, 큼지막한 자동차 바퀴가 자신의 바로 옆을 스쳐지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촬영에 열중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목숨 걸고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관중들은 경기장 밖으로 나오라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집중력이라니” “저건 말릴 수도 없겠다” “사진에 미친 너란 남자” “보는 내내 내가 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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