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는 29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헤리즈 컨벤션홀에서 열린 종편MBN ‘갈수록 기세등등’ 제작발표회에서 “어디에서도 군을 나쁘게 묘사한 적이 없는데 많은 젊은이들이 군 입대를 싫어한다. 우리 아들도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드라마를 통해 군의 좋은 이미지가 더욱 부각됐으면 한다”며 “바람이 있다면 젊은이들이 군에 가기 싫다는 말을 안 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우리 아들도 총 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정작 군대는 안 간다고 하더라”며 “물론 힘든 과정이지만 우리 드라마를 통해 군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졌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트콤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은 한 부대 안에서 근무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뭐든지 똑 부러지는 끝장 대령 엄마(박해미), 대령 진급을 고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