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이하 가족의 탄생)에서는 MC 이휘재, 김병만, 노우진이 미니어처 호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휘재 형님이 계속 메인 MC를 하며 좋겠다”며 “나는 시키는 것보다 당하는 게 좋다” 라며 메인 MC 기피증을 털어 넣은 것.
이에 이휘재는 "이렇게 미루면 안된다. MC를 하고 싶어해야 된다" 라고 독려하며 당근 먹기 게임으로 MC왕을 정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결국 당근 먹기 게임에서 김병만은 당근을 가장 짧게 남겨 MC왕으로 선정됐고, 진행을 해야 하는 그는 "시키는 건 내가 하고 MC는 휘재 형이 했으면 좋겠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 메인 MC 기피증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인이
한편, 이날 ‘가족의 탄생’에서는 유기견들의 임시보호자로 선정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와 에이핑크가 강아지들과 함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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