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개그코너 ‘사마귀 유치원’이 지하철 막말녀에 일침을 가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4일 KBS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는 지하철에서 막말하는 꼴불견이 개그의 소재로 등장했습니다.
개그맨 박성호는 율동과 함께 유치원생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지하철에서 막말하는 사람을 목격했다면 세치혀를 뽑아보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그는 “과거 신사임당 선생님의 화려한 솜씨로 한땀한땀 입을 꼬매주겠다”며 “장충동 욕쟁이 할머니와 욕배틀 한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9호선 지하철 내 노약자석에서 한 여성과 할아버지 간 벌어진 말싸움을 벌인 ‘지하철 막말녀’ 영상이 최근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