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의 공식 팬카페 ‘미르’는 지난 1일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도시락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도시락 상자마다 ‘낭만과 열정이 있는 배우 김래원이 쏩니다’라는 문구의 스티커와 음료수 한 병 한 병에 천일의 약속 이미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정성을 보였다. 김래원을 향한 애정과 사랑에 현장 관계자들이 감동했다는 후문.
김래원은 팬카페에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도시락을 스태프 모두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이제 막바지 촬영에 들어 간 ‘천일의 약속’ 많이 사랑해주시고 끝까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겨
촬영장 스태프도 “너무 맛있고 정성스러운 도시락 덕에 다들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스태프 모두 든든한 지원군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더 좋은 드라마 만들자며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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