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산타 복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영희는 붉은 망토에 루돌프 사슴 뿔 머리띠를 하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서영희는 스스로 '산타할머니'라 칭하며 재기발랄함을 보였다.
이번 셀카는 이날 오전 명동에서 열린 '2011 굿네이버스 연말 나눔 희망트리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 중 찍은 것으로 서영희는 시민들에게 희망트리 카드를 나눠주고 해외 빈곤 아동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해 3m 대형 희망트리 카드 탑을 완성시키는 등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할머니라뇨, 너무 예쁜 산타아가씨네요" "얼굴도 마음씨도 천사 같은 미녀산타" "흔들려도 미모는 숨길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서영희는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주인공 우주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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