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는 12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퍼펙트 게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뭔가 기분이 다운됐다” 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작품을 보고 굉장히 행복하면서도 몇 달 내내 껴안고 있던 공연을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에 뭔가 다운 된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감정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정말 공들여서 찍은 작품이다. 어제는 시사를 앞두고 잠도 못 이뤘다"며 "올 겨울은 한국영화와 외화와의 전쟁으로 간다더라.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펙트 게임’은 1980년대 프로야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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