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방송되는 KBS2 ‘승승장구’에서 아이유는 데뷔 후 최초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해 ‘가수’ 아이유의 삶과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스타가 되기 위한 치열한 노력과 함께 연예기획사에 사기를 당한 경험도 밝힐 예정이다.
13일 방송되는 ‘승승장구’ 녹화현장에서 아이유는 “1년 동안 스무번 넘게 오디션을 봤다”며 가수 데뷔과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아이유는 “‘나는 어차피 가수가 될 사람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에서 떨어져도 상처 받지 않았다”는 씩씩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비록 심사위원이었지만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좋았다”고 말해 MC들과 방청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유의 폭탄고백은 계속 이어졌다. 아이유는 “오디션을 보러 다니다가 연예기획사에 사기도 당해봤다”며 “돈을 내야 연습도 시켜주고 방송출연도
한편 이날 촬영장에서 아이유는 연습생 10개월 만에 데뷔 할 수 있었던 이야기와 걸그룹 아닌 솔로로 데뷔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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