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팀 이수근이 골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자선경기에는 재단 이사장인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포항 감독, 최용수 서울 감독, 김태영 올림픽 팀 코치, 최진철 강원 코치 등 2002한일월드컵 당시 스타들이 출전했다. 중국 프로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안정환과 K리그 김병지(경남)와 이운재(전남), 이을용(은퇴), 이영표(밴쿠버), 최태욱(서울) 등도 참가했다. 현역선수 정성룡(수원), 이범영(부산), 윤빛가람(경남), 홍정호(제주), 김영권(오미야), 김태환(서울), 김창수(부산), 이승기(광주), 윤일록(경남) 등도 함께 했다.
여자대표팀 수비수 심서연(고양대교)과 여민지(함안대산고),
이들은 사랑 팀과 희망 팀으로 나뉘어 10분씩 4쿼터 풋살 경기로 맞대결을 펼친다.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 환자와 소년·소녀 가장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 김현민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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