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6살 연상 뮤지컬 배우 이승현과 5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19일 한 언론 매체는 두 사람의 지인의 말을 빌려 “김정화가 데뷔 이후 드라마와 뮤지컬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동안 두말없이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이승현의 배려와 든든함에 끌렸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김정화의 소속사 측 역시 “김정화가 뮤지컬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면서 성악과 출신인 이승현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공연 연습도 하면서 가까워졌다. 두 사람 모두 연기자인 만큼 서로 작품에 대해 상의하고 고민하면서 일과 사랑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뮤지컬 ‘오디션’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습과 공연을 병행하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밝혀졌
한편 이승현은 명지대학교 성악과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달링’,‘모비딕’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뮤지컬계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