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과 유인나를 처음 소개시켜줬던 손호영의 측근은 23일 “손호영씨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이 친한 오빠 동생 이상의 감정은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이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났을 당시 서로를 소개시켜 준 장본인이다.
이 관계자는 “손호영씨가 워낙 매너가 좋고 소탈한 성격이고 유인나씨 역시 비슷한 성격이라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겨주다 보니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호영은 현재 12월 23일과 24일 단독 콘서트 'Midnight Christmas Show 2011'를 준비중이며 유인나는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진행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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