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행기에서 편히 자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에는 이코노미석에 앉은 한 남성이 허리에 찬 벨트를 풀어 의자에 머리를 묶은 뒤 잠 든 모습이 담겨 있다.
좁은 공간으로 인해 의자를 뒤로 한껏 젖히기 힘든 상황에서, 목을 고정시키기 위한 기발하고 과격한 방법이다. 남자는 헤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피함은 잠시, 편안함은 오래” “웃을 일 만은 아니다. 항공사에서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 “비행기 안에서 허리띠 풀면 거동수상자로 오해받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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