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6일 ‘2011 SBS 연예대상’ 후보로 이경규, 유재석, 김병만, 이승기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후보인 이경규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힐링캠프’를 통해 안정된 진행과 연륜이 묻어나는 말솜씨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유재석은 SBS에서 ‘런닝맨’만 맡고 있으나 초반 저조한 시청률을 극복하고 탁월한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을 SBS 간판으로 끌어올린
김병만은 ‘키스 앤 크라이’로 SBS 예능 신고식을 치른 뒤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예능 실력자로 떠올랐으며, 이승기는 강호동이 빠진 ‘강심장’을 홀로 이끌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2011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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