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8kg감량, 얼굴은 브이라인 몸매는 아이(?)라인

그룹 SS501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연기자로 변신한 김형준이 8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형준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블채널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의 포스터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형준은 말쑥한 턱시도 차림에 더욱 갸름해진 얼굴과 왜소해진 체형이다.
소속사 측은 “극중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운동을 많이 했고 그 결과 체중이 7~8kg 정도 줄었다”면서 “방송에서 멋진 모습을 선보이려는 노력인 만큼 걱정 보다는 기대를 해줬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8Kg감량뿐 아니라 규칙적 운동으로 여느 ‘몸짱’ 스타에 뒤지지 않는 몸을 가꿨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누리꾼들은 “전에 비해 훨씬 날렵해 보인다” “너무 빼서 그런가. 얼굴은 V라인인데 몸매는 i라인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체발광 그녀’ 에서 김형준은 연예계 섭외 1순위 톱스타 '강민' 역을 맡아 소이현, 박광현, 고나은, 채영인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2012년 1월 7일 첫 방송.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