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6일 방송 예정인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 참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용어 ‘CSR’에 대한 질문을 받고 19세 여고생답지 않은 의젓한 답변으로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그는 “기업의 이윤은 소비자가 낸 것”이라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헌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기업도 이런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이미지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들이 기부활동을 하는 것 역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는 견해를 덧붙여 MC김구라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약자인 CSR은 기업이 존속하기 위해 폭넓은 책임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미국 조지아대학의 캐롤 교수가 정의한 기업의 네 가지 책임 모
수지의 개념발언은 6일 오후 8시 45분 ‘아이돌시사회’를 통해 전파를 탄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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