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주현 기자] 서킷 위 화려한 레이싱 모델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서 레이싱 모델 12명이 연탄 배달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패션 화보 촬영으로 얻은 수익금 천만원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 기부한 레이싱 모델들은 이날 1천장의 연탄을 10군데 가정에 각각 100장씩 손수 나르며 맹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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