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FA 시장에 나왔으나 과거 자신의 매니저로 활동했던 이주영 대표와 다시 손을 잡는다.
한예슬과 벨엑터스는 최근 계약과 관련한 최종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공식입장을 전할 계획이다.
한예슬은 이주영 대표와 함께 일할 당시 출세작인 ‘환상의 커플’과 ‘용의주도 미스신’에 출연했으며, 이 드라마로 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같은 행보에 대해 “지난해 드라마 촬영장 이탈 및 미국행 등으로 우여곡절을 치른 한예슬이 초심으로 돌아가 활동하겠다는 의지가 커 보인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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