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병 콜라 싼 이유’라는 제목의 글에 따르면 병 콜라와 캔 콜라는 용량에서 차이가 거의 없다.
사진 속에는 같은 크기의 병 두 개에 콜라가 담겨져 있다. 왼쪽의 콜라는 오른쪽 콜라보다 훨씬 양이 적어 보인다. 하지만 왼쪽에는 유리판이 덧대어져 있어 유리병의 굴절로
반대로 오른쪽 콜라는 굴절률에 의한 착시 현상 때문에 실제 양보다 많아 보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병 콜라의 역습이다” “이제 술집에서는 캔 콜라로 통일이다” “모르면 당하는 거다” 등의 의견을 올리며 배신감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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