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뮤지컬 ‘조로’ 공연을 끝낸 조승우는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닥터지바고(DOCTOR ZHIVAGO, A NEW MUSICAL)’에 성대결절로 중도 하차한 주지훈을 대신해 유리지바고 역으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연습실에서 무대로 옮겨 막바지 연습에 중에 있으며, 배우 홍광호가 1월25일, 26일 이틀간의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7일 본 공연을 오픈한다.
조승우가 무대에 오를 때까지 당분간 홍광호 단독 체제로 가게 되며, 조승우의 티켓 오
한편,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1958년 노벨문학상으로 선정됐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소설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돼 1966년 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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