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는 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7회 2012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최지우는 시상식 의상으로 각인돼 있는 화려한 드레스가 아닌 점잖은 정장 하의와 재킷으로 의외의 선택을 했다.
하지만 마냥 단정하지는 않았다. 그녀의 의상에는 반전이 숨어 있었다. 재킷 사이로 살짝 보이는 블라우스가 검정 시스루로 속옷이 그대로 비쳐 섹시하고 아찔한 매력을 발산 한 것. 과하지 않은 노출로 시크한 매력을 연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
‘한국의 미’를 세계에 소개한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2011년을 빛낸 14개국 모델들과 아시아 스타, 연예인을 대상으로 아시아스타상, 아시아특별상, 국제문화교류공로상(문화장관상), 인기가수상, 인기스타상, 패셔니스타상, 뉴스타상, 패션모델상, 모델신인상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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