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이승기의 생일 기념으로 지난 시간들을 추억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녹화 당일인 13일이 자신의 생일임을 밝히며 “5년을 했음에도 생일날 새벽에 부르는 매너는 뭐냐”며 제작진에 항의 아닌 항의를 했고, 나영석 PD는 “생일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08년 1박2일에 처음 투입된 이승기의 모습을 시작으로 5년 간의 변천사가 화면에 지나갔다. 파르스름한 까까머리 21살 청년이던 그는 혹한기 갯벌 체험, 울렁이는 파도 위 배멀미 등 갖은 고생을 거쳐 성장해 왔다. 파노라마처럼 흐르는 그의 지난 시간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승기는 “21세에 1박2일을 처음으로 시작해 26세가 됐
현재 이승기는 일본 활동을 위해 1박2일 시즌2 합류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에 아쉬움을 안겼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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